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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 말아요. 내일이 있어요. (위례 장지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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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 말아요. 내일이 있어요. (위례 장지천)

숲길지기 2024. 8. 22. 17:55

 

 

 

밤이 깊으니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얼굴에 아쉬움이 역력합니다.

 

당장의 헤어짐은 서럽고 아쉽지만

우리에겐 내일이 있습니다.

 

내일 밝게 피어나 하루종일 사랑의 손길 나누겠다는 굳은 맹세만 있다면

 

지금의 헤어짐은 슬픔이 아닙니다.

 

각자 달콤한 잠으로 깃들기 전의 굿나잇 인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