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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나무가 가지를 뻗는 곳엔 방해꾼은 없습니다. 아니 방해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주변과 충돌해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겸손하게 자기 몸을 변형시키는 나무 때문입니다. 힘겹지만 구부리고 휘어지며 나무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주변과 조화하며 아무 방해꾼 없이 그렇기에 자기 길 자유롭게 가는 것입니다.
포토에세이/자연에서 인생을 배운다
2020. 9. 17.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