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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풀들은 굳이 살 곳을 따지지 않는다 (울진 구산해변) 본문
불모의 땅인 모래사장에서도
생명의 색, 녹색이
심심치 않게 눈에 들어옵니다.
풀들은 굳이 살 곳을 따지지 않습니다
뿌리를 내리고 잎을 뻗칠 수 있으면
모든 곳을 거처로 삼습니다.
불모의 땅이라 여기기 쉬운 이런 곳도
분명 생명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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