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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로운 기운이 세상살이의 시름을 잠시 잊게 한다 (위례 장지천 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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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로운 기운이 세상살이의 시름을 잠시 잊게 한다 (위례 장지천 변)

숲길지기 2022. 9. 19. 16:31

 

 

        어두운 배수구 앞에서인지

        햇빛에 반사된 새들이 더욱 대조되어 눈부시게 빛납니다.

 

        그 눈부신 빛남이 일순 신비로움과 상서로움을 낳습니다.

 

        상서로운 기운을 듬뿍 느끼며

        거친 세상살이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