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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도시 소음이 아니라 춘신이었다 (위례) 본문
아침의 정적을 깨는 소리가 들려 밖을 내다보니
새 한 마리가 아파트 창문 앞 나무에 앉아
오래도록 지저귑니다.
새의 지저귐은 소음공해가 아니라
도시에도 봄이 다가옴을 알리는 반가운 소리였습니다.
봄꽃의 개화와 더불어 봄의 도래를 전하는
또하나의 춘신(春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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