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여행지 숙소의 정석 (통영) 본문
통영에서 며칠 묵었던 숙소는
시설은 좀 낡았지만
주인장의 부지런함이 낡음을 청결로 바꾸었고
주인장의 친절이 타지에서의 낯설음을 이내 지워버립니다.
간단한 조식이 구경길 멀리 떠나는 손님들을
든든히 응원해주었습니다.
호텔 프런트 앞 작은 공간이지만
저녁마다 룸키를 찾으러 들렀던 이 공간은
마치 집에 온 것처럼 당도의 안도감과
평온의 느낌을 늘 주던 쉼터였습니다
'포토에세이 > 문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자의 예의 (통영 해저터널, 산청 남사마을) (1) | 2025.03.14 |
---|---|
건물들의 색채미학이 추위를 견디게 한다 (거제 바람의 언덕) (1) | 2025.03.14 |
마당 있는 집 (서피랑 99계단 인근) (1) | 2025.03.14 |
항구의 작은도서관이기에 더 소중한 장소 (통영 강구안 인근) (1) | 2025.03.14 |
골목은 문화가 자라는 우리들 공유지 (통영 동피랑, 윤이상음악관 인근) (0) | 2025.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