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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뉴욕의 한뼘 정원 (뉴욕 어퍼 웨스트 사이드) 본문


뉴욕이라고 다 번듯하고 화려한 곳만 있는 건 아닙니다.
뉴요커라고 해서 다 반듯한 직장과 고연봉, 화려한 라이프스타일을 자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맨해튼의 변두리 지역에 사는 노동자도 많습니다.
입에 풀칠하려고 고된 노동을 감수하며 누추하고 허름한 동네에서
살아가는 또 다른 뉴요커들(?)도 적지 않습니다.
다행인 점은 허름한 아파트단지 인근에 한 뼘 정원이 있다는 사실.
작으나마 그들만의 쉼터를 가까이 만들어 숨통 트이게 하려고
이런 한뼘 정원들이 서민주거지 곳곳에 마련돼 있습니다.
그곳 주민들에겐 이 작은 뒷마당이야말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그들만의 센트럴 파크입니다.
그들 마음속의 진정한 오아시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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