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세상은 스토리 텔러
수변공원에서 또다른 뉴요커를 만나다 (뉴욕 리버사이드 파크) 본문



새벽 산책을 위해 숙소 인근의 수변공원에 발을 디뎠습니다.
수변공원엔 너른 산책로가 길게 뻗어있고
허드슨 강을 따라 각종 체육시설도 쭉 들어서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 한 줄기 불어오고
새벽바람 맞으며 경쾌하게 뛰거나 호젓이 걷는
뉴요커들이 눈에 띕니다.
잘 차려입은 정장 차림으로 바삐 오가는 도시 뉴요커들 말고
편한 운동복 차림의 느긋한 공원 뉴요커들이
또 다른 질감의 뉴욕으로 다가옵니다.
어쩌면 새벽의 느긋한 공원 뉴요커들이 있기에
치열한 경쟁을 감당해 내는 한낮의 도시 뉴요커들도
있을 수 있겠단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포토에세이 > 문화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건물 벽화의 힘 (뉴욕 공립도서관,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0) | 2026.07.22 |
|---|---|
| 수직의 빌딩숲일수록 수평의 공원이 필요하다 (매디슨 스퀘어 파크, 브라이언트 파크, 볼링 그린 파크, 주코티 파크, 배터리 파크, 워싱턴스퀘어 파크) (0) | 2026.07.22 |
| 뉴욕의 한뼘 정원 (뉴욕 어퍼 웨스트 사이드) (0) | 2026.07.22 |
| 센트럴 파크의 진짜 얼굴 찾기 (뉴욕 센트럴 파크) (0) | 2026.07.22 |
| 세월의 연륜이 빚어낸 장소매력 (뉴욕 센트럴 파크) (0) | 2026.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