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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말도 여행길에 오르고 싶다 (조지아 즈바리 수도원 주차장) 본문

하늘은 드높고 말도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
한해 수확을 마친 사람들 마음은 가볍고,
창고 안의 곡식은 풍성합니다.
대기의 온도는 알맞고
살갗을 스치는 바람은 마냥 부드럽습니다.
그래서 가을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한껏 살이 오른 말도 여행길에
동참하고 싶은가 봅니다.
버스 문을 한참 기웃거리는 말의 뒤태가
신기하기도 하고 웃음을 자아냅니다.
가을은 그렇게 모두가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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