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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그림간판도 소통의 한 방법 (짤츠부르크 게트라이데 거리) 본문
그 옛날 글씨 못 깨친 서민들 위해
가게마다 뭘 파는지 간판에 그림을 그려 알려주던 시절이 있었다 합니다.
당시 글 모르는 무지랭이들은
간판에 담긴 그림 형새를 보고
가게에 들어와 차나 술도 한잔 하고 빵도 사고 신발도 사고 옷도 입어보고 그랬나 보지요.
그러고 보니 그림 간판은 또 하나의 표의(表意)문자이네요.
아무튼 소통은 절대 가치입니다.
소통을 위한 모든 방법의 동원은 다 무죄입니다.
그것이 말이든 글이든 그림이든 ------!!.
단 폭력을 동반한 의사전달은 절대사절입니다.
그것은 소통이 아니라 강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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