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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봄이여 어서 오라 (곤지암 도자기공원)

춥고 불편한 겨울이 길어지니 마음엔 진작부터 봄소식이 간절합니다. 알록달록한 저 벤치 색깔들처럼 화사하고 발랄한 봄이 성큼 다가와 지치고 힘겨운 사람들 마음에 춘심(春心)을 전해 줄 날이 기다려집니다.
포토에세이/길 위에서의 생각 2023. 2. 7. 16:23
오늘은 어떤 안경을 써볼까 (곤지암 도자기공원)

안경에, 돋보기에 콘택트 렌즈에, 선글래스까지 우리가 쓰는 안경은 용도별로 참 종류가 다양하지요. 일일이 안경을 바꿔 쓰는 것이 귀찮아 요즘은 다초점 렌즈도 상용되고 변색 렌즈도 착용해 봅니다. 허나 다초점 렌즈는 눈에 적응될 때까지 두통과 어지럼증을 유발해 처음엔 사용이 꺼림칙하고 일부 변색렌즈 색깔은 자칫 병자의 안색을 초래해 거슬립니다. 좀 불편해도 날씨와 환경 등 상황에 맞게 능동적으로 안경을 골라 착용하는 약간의 부지런함도 필요하지요.
포토에세이/문화 2023. 2. 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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