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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밀물은 마음을 재생한다 (목섬 모래길) 본문
살다 보면 후회로 점철된 어제는 싹 지우고
큰마음으로 내일의 길을 새로 닦고 싶습니다.
허나 후회로 점철된 인생 모드를
하루아침에 초기화하긴 쉽지 않아
어제의 과오는 늘 마음 한구석에 남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저 밀려드는 바닷물의 힘을 빌려
인생길에 새겨진 눈물의 어제는 지워 나가며
미소 띤 내일의 길을 다시 걷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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