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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천연 옷걸이 (남한산성 성남 누비길) 본문
산행하다 보면
천근만근 다리 잠시 쉬며 한 호흡 가다듬을 쉼터가 그립죠.
길 가다가 평안한 쉼터 발견하면 참 반갑고 고맙죠.
그곳에 요런 천연 옷걸이 하나 있으면 금상첨화이죠.
백팩도 걸고 모자도 걸고 스틱도 걸고.
잠시 몸 이완시키면 마음도 편해집니다.
내친 김에 오늘의 좋은 추억도 옷걸이에 걸어 넣고 가렵니다.
다음 주 주말산행 때 또 찾아와
이곳 쉼터에서의 좋은 느낌을 계속 쌓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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