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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사물과 빛 그리고 그림자 본문
사물은 빛을 만나 그림자라는 또 하나의 형상을 갖게 된다.
그림자는 빛의 도움으로 사물보다 더 멋져질 수 있다.
허나 사물이 있기에 멋진 그림자도 생성되는 것이다.
사물이 그림자의 본 주인인 독립변수이다.
그림자는 화려하지만, 사물의 종속변수에 불과하다.
다만 빛이라는 매개변수가 있기에 사물의 본질이 멋진 그림자로 승화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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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같은 학생들에게 빛의 역할을 해주셔야 할 선생님이란 직업의 사회적 가치가 크게 느껴진다.
물론 학생들에게 빛의 역할을 해야 할 그분들께도 빛은 중요하다.
교권과 학생인권의 갈림길에서 선생님으로서의 정명(正名)을 다하시도록
그분들 일터의 응달을 밝혀주고 덥혀줄 격려와 지지의 빛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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