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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바다는 섬의 친구이다 (화진포, 청간정 앞바다) 본문
멀리 섬 하나 떠있다.
밀려오는 파도가 섬이 부르는 홀로 아리랑을 귓가에 전해준다.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그러나 섬 주변엔 푸른 바다가 풍성하다.
섬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한낮의 무료를 달랠 수 있다.
섬은 푸른 바다를 베개 삼아 오수(午睡)를 즐길 수 있다.
섬은 푸른 바다를 책 삼아 지혜를 구할 수 있다.
섬은 바다를 애인삼아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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