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수원 화성은 직선과 곡선의 만남의 장 (수원화성) 본문
수원화성은 직선과 곡선의 만남의 장입니다.
쭉 뻗은 긴 성벽엔 도시살이에 찌든 답답한 마음 뻥 뚫어주는 시원스러움이 있습니다.
그 곧음이 불편할 즘에 등장하는 부드러운 곡선의 성벽엔
여행자의 지친 발걸음을 품어주는 온기가 고여 있습니다.
수원화성의 성벽에서 형 같은 강직한 성품과 누이의 따뜻한 온정을 두루두루 느끼고 익혀 봅니다
'포토에세이 > 길 위에서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 끝엔 반드시 종착역이 있다 (안산 갈대공원) (0) | 2015.01.20 |
---|---|
서해 일몰과 비행기 (대부도) (0) | 2015.01.20 |
바다로 간 청년 (서울 아트쇼 전시장) (0) | 2014.12.30 |
신세대 허수아비의 등장 (양수리) (0) | 2014.12.30 |
오늘의 물음표가 내일의 느낌표가 될 때까지 (이천 설봉서원 올라가는 길) (0) | 2014.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