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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섬은 섬답게 배타고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지만 호수 위의 성까지 천천히 걸어오르며, 이렇게 먼 곳에서 섬과 호수의 전체적 조화를 관조하며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도 또 다른 묘미를 주네요. 섬까지 들어가는 뱃길 경비의 강요된 비합리성을 이겨내니 그곳까지의 단조로운 뱃길 유람시..
포토에세이/길 위에서의 생각
2015. 2. 11.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