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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살다보면 마음이 허할 때가 있습니다. 헛헛한 마음 달래려고 빗길에 차를 몰았습니다. 휙 지나치려다가 길옆에서 뭔가 강하게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를 세우니, 그곳엔 산과 물, 집 몇 채가 보기좋게 어우러져 있더군요. 발밑의 패랭이 꽃송이가 고운 풍경에 화룡점정을 이루네요. 마음이 허할 땐, 그저 자연이 청량제입니다.
포토에세이/자연(생태)
2023. 7. 3.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