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봄이 오는 소리 (북한강 철교) 본문

포토에세이/길 위에서의 생각

봄이 오는 소리 (북한강 철교)

숲길지기 2017. 2. 19. 21:53





               겨우내 얼었던 강이 녹기 시작합니다.

               한 쌍의 오리부부가

               깨진 얼음 틈에 자리를 잡고 앉아

               오수를 즐깁니다.

               저 멀리서 봄이 조금씩 조금씩 다가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포토에세이 > 길 위에서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식 의자 (삼육대, 영종도 네스트 호텔)  (0) 2017.03.13
항아리들의 합창 (세종시 뒤웅박 고을)  (0) 2017.02.19
겨울눈은 한옥을 만나 더욱 빛난다 (별내면 묵수재)  (0) 2017.02.19
선착장은 아름다운 구속 (강화도 선두리 선착장)  (0) 2017.02.09
겨울 서해 바다의 매력 (덕포진)  (0) 2017.02.09
'포토에세이/길 위에서의 생각' Related Articles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