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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의 화분 샤워 (위례집)

숲길지기 2024. 2. 5. 17:12

 

 

 

 

한겨울이지만 오전 햇살에 기대어

화분에 물을 듬뿍 선사합니다.

 

물은 몸 안의 피를 돌게 하는 생명수이자

겉의 때를 말끔히 씻어내는 청결수.

 

간만에 수분을 공급받은 화분이

싱싱한 얼굴로 제 자리를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