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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바다보다 습지가 더 인기 있는 곳 (플로리다 St. Mark 야생동물보호구역) 본문



이곳은 드넓은 해안 습지에 조성된
미국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바다 바로 옆에 습지가 공존하지만,
바다보다는 습지가 더 멋지고 더 인기 있는 곳입니다.
그 이유는 습지에 수많은 생물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새부터 악어까지 수많은 동물이,
난쟁이 풀부터 거대한 야자수 나무까지 수많은 식물이
습지와 그 인근에 둥지를 틀고 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플로리다 바다가 바로 옆에서 아무리 유혹하고 꼬리를 쳐도
사람들은 해안 습지 이곳저곳을 일일이 찾아다니고 머물면서
망원경으로 생명체의 관찰에 열을 올립니다. 생명의 신비에 탄식합니다.
뭇 생명과 그들 서식지의 상관성을 깨우치며,
잠시나마 생태 지킴이의 마음도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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