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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바닷가 인생학교 (강화 동막해변) 본문

중천에 뜬 태양을 정 가운데 위에 놓고
바다를 그 아래 쫙 펼쳐 깔며,
해안 데크길을 여기서 시작해 저기까지 다 걸으면
세상의 아름다움을 한 아름 안는 느낌입니다.
자연의 치유력을 듬뿍 맛보는 느낌입니다.
늘 침침했던 눈은 어느덧 시원해집니다.
움츠렸던 가슴도 활짝 열립니다.
내친김에 경직된 생각도 떨쳐내고
속 좁은 마음도 넓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바닷가 인생학교를 더 자주 찾아와
눈과 귀를 열고
세상과 더불어 호흡하는 법을 더 배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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