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혹독한 겨울이 지나가면 훈훈한 봄이 온다 본문
살인적 물가와 양극화의 내몰림 속에, 올 겨울 우리들의 체감온도는 무척 낮았다.
2월 말, 이제 겨울의 끝자락에 서 있다. 예년보다 더 봄이 기다려진다.
올 봄 제 오실 봄처녀는 꼭 이런 색깔과 모양새로 우리들 동토의 땅을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다.
새 풀옷 입고 꽃다발 가슴에 안고서, 잔잔하고 훈훈하게 다가와 우리 모두가 다시 힘 모으고 힘 내도록 응원해 주었으면!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는 톨스토이의 말처럼, 추운 겨울을 다 씻어내갈 봄의 힘찬 상륙을 조용히 기다려 본다.
'포토에세이 > 자연에서 인생을 배운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래밭도 꽃과 풀의 집이다 (0) | 2012.03.09 |
---|---|
동물 형상의 고목들 (0) | 2012.03.09 |
서로 키를 달리 하니 모두가 같이 살아갈 수 있다 (Silver Falls State Park) (0) | 2012.02.24 |
득음(得音)의 경지 (Cascade 산 속 Mackienge 강) (0) | 2012.02.21 |
밀려드는 파도, 구름의 연속, 그리고 인생 나이테--태평양 연안과 Pisgah 산 (0) | 2012.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