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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낙엽 카펫 (별내 언덕공원) 본문
유명배우나 유명감독이 아니더라도
이곳에선 누구나 다 카펫 위를 걸을 수 있습니다.
국제 영화제에 참가한 유명 배우들이 밟는 붉은 카펫은 아니지만
가을이 좋고 낙엽 밟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이곳에서 낙엽 밟으며 늦가을의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낙엽 위의 발자국이 내는 가을의 소리를 음미하며
낙엽카펫을 밟고 또 밟아봅니다.
그만큼 가을이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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