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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절집 오르는 길 (불암산 석천암) 본문
산세의 지형을 그대로 살려
절집을 짓다 보니
그곳까지 이르는 길이 참 가파릅니다.
그러나 멀리서 보면
과연 절집 오르는 길답습니다.
역시 구도(求道)의 길은 멀고도 멀며
구비 구비마다 돌고 돌아야만
겨우 당도할 수 있음을
넌지시 알려주는
철학적 의미가 가득한 오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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