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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계단에 대한 역발상 (삼육대 박물관) 본문
계단을 오르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계단의 저 끝이
짙은 안개 속인 듯 뿌옇기만 하면
계단 오르기가 더욱 난망해지지요.
그러나 생각을 바꿔
지금 계단을 내려오는 중이라고 반대로 생각해 볼까요.
그러면 진즉에
우리는 오리무중의 터널을 통과했고
지금은 목적지에 거의 다다라
막 안착하는 순간으로도 느낄 수 있겠지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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