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낙엽을 보라 (위례 청량산)

 

    세상에 한번 태어나면 언젠간 다 소멸하기 마련!

    허나 세상 하직 시까진 꼭 거쳐야 할 단계가 있나 봅니다.

 

    생로병사의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이 나뭇잎을 보니

    어떻게 살다가 삶을 거둘지  깊은 상념에 빠지게 됩니다.

 

    비록 육신은 쇠해도 푸른 마음은  오래 간직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