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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보다는 나무그늘 의자가 정답 (조지아 텍 캠퍼스)

숲길지기 2026. 7. 7. 16:32

 

 

 

이곳은 미국의 남동부.

5월인데도 낮엔 후덥지근합니다.

 

더운 곳에선 잠시 오수(午睡)를 청해볼만 하지요.

그래서 캠퍼스 이곳저곳에 해먹이 걸려 있습니다.

 

해먹에 누워 낭만적 오수를 마냥 즐기고 싶지만

이 세상엔 해야 할 공부가 너무도 많습니다.

해결해야 할 생활 난제들은 매일매일 쌓입니다.

 

 

 

 

 

다른 곳은 밤에 다 불이 꺼져도 1 365일 불 밝혀야 하는 곳이 배움과 연구의 요람터.

 

늘 깨어나 맑은 정신으로 세상이치를 궁구해야 할 큰 배움터(大學)답게

 

해먹에서의 오수를 즐기기보다는

그늘에 앉아 더위를 식히며 한 글자라도 더 익히는 데 도움을 주는

 

나무그늘 의자가 학생들에겐 더 정답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