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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이럴 때만 비교하자 (서울 시민청) 본문

남과의 비교는 금물입니다.
어느 누구도 비교대상이 되긴 싫습니다.
비교대상이 되면
“감히 누가 나를 비교해?” 하며
기분이 언짢고 마음도 불편해집니다.
비교하는 주체도 그리 떳떳할 건 없습니다.
사람들 간의 비교는 그저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하니까요.
쬐금 더 큰 도토리로 인정 받으려고
무리하게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려 듭니다.
정 비교하고 싶으면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해야 합니다.
그러면 뭔가 성찰과 다짐의 계기라도 손에 잡힙니다.
단, 국가간 비교, 도시 간 국제비교는 불가피한 점이 있습니다.
속좁은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오늘 우리의 위치를 객관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비교해 보니 모자라는 점이 눈에 띄면
그 틈을 메우려고 분발하면 될 일입니다.
비교해 보니 우리가 생각보다 잘하고 있다면
스스로에게 따듯한 박수를 보내며
그 자부심으로 내일의 더 나은 우리가 되는 길을
한번 더 그려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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