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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의 눈물 (애틀랜타 벨트라인)

숲길지기 2026. 7. 8. 09:39

 

 

10년 공사를 2달 안에 해치우라니!

공사장 인부의 눈에 눈물이 고일 만합니다.

 

공기(工期) 단축을 획책하는 무리한 졸속공사는

부실공사의 원흉이자 인권탄압의 현장입니다.

 

하지만 완공을 차일피일 미루며 질질 끄는 만만디 공사도,

작년엔 파헤치더니 올핸 다시 메우는 계획성 없는 반복공사도

우리 주변에 적지 않습니다.

 

그러면 시민들 마음의 눈에서도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섣부른 공기 단축도 문제이지만,

어떤 공사는 좀더 신속히 이루어져

시민의 발목을 더 이상 붙잡지 않고 세금도 아끼면 좋겠습니다.

 

공사기간에만 자꾸 우리 눈과 마음이 사로잡혀 있어서도 곤란하겠지요.

 

공사과정에서 인부들의 안전과 인권,

공사결과의 시민 만족도를 두루 충족시키는

건설행정의 정도(正道)를 발견하는 것이 오늘의 정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