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역시 직역보다는 의역 (애틀랜타 조지아 텍 캠퍼스) 본문

Tobacco - Free? 담배를 마음대로 피워도 된다고?
그런데 아래의 담배금지 표시는 또 뭐지?
처음엔 잠시 헷갈렸습니다.
곧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곳은 마음대로 담배를 피워도 되는 장소가 아니라
담배연기와 담배냄새에서 자유로운 곳, 금연지역을 가리킵니다.
그러면 그렇지!
담배의 해악을 생각하면, 캠퍼스 내에 흡연자유지역이란 것이 있을 순 없지.
역시 직역보다 의역이 필요함을 다시한번 깨우칩니다.
성급하고 속좁은 마음으론 얼른 직역의 편리성에 의존해
아무 데서나 흡연의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의 양심은 그런 직역의 함정을 피하고 애써 의역의 수고로움을 거쳐
‘내’가 ‘우리’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는 바른 길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섣부른 직역의 함정에 빠지기보다는 아는 길도 물으며 에둘러 가는 의역이
정답임을 일깨워주는 곳에서 한동안 서 있었습니다.
'포토에세이 > 길 위에서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과거는 여전히 현재이다 (애틀랜타 조지아 텍 캠퍼스, 마틴 루터 킹 메모리얼 파크, 프리덤 파크) (0) | 2026.07.08 |
|---|---|
| 공사현장의 눈물 (애틀랜타 벨트라인) (0) | 2026.07.08 |
| 저 파랑색은 우리를 생각하게 만든다 (마틴 루터 킹 메모리얼 파크) (0) | 2026.07.07 |
| 비행운에 대한 단상 (애틀랜타 상공) (0) | 2026.07.07 |
| 사람의 설 자리는 어디인가? (애틀랜타 미드 타운, 조지아 텍 캠퍼스) (0) | 2026.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