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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스토리 텔러 (포토 에세이 블로그)
소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 (위례 청량산) 본문

세상 모든 것이
소멸의 시간으로 들어갑니다.
많은 나목(裸木)들과 얼마 남지 않은 늦단풍이
소멸의 시간을 상징합니다.
그 속으로 걸어가는 노인의 발걸음에도
소멸의 냄새가 짙습니다.
마지막 몸부림을 다하는 화사한 늦단풍처럼,
이생의 마감을 앞두고 마지막을 불사르는
노인의 마음 불꽃도 한껏 존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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